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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재산세제/(3) 증여세

비상장주식 증여세 평가방법 총정리 | 액면가로 증여하면 안 되는 이유

by 강셈 2026. 7. 23.

목차

    비상장주식 증여세 평가방법 총정리 | 액면가로 증여하면 안 되는 이유

    자녀에게 회사 지분을 넘겨주려 준비 중인 대표님들이 가장 많이 하시는 오해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우리 회사 주식은 비상장이라 거래도 없으니, 그냥 액면가로 증여하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입니다.

    상장주식과 달리 비상장주식은 매일의 시장 가격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가치를 낮게 평가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액면가만 보고 증여했다가는 예상치 못한 막대한 증여세와 가산세 폭탄을 맞을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회사 내부에 쌓여 있는 이익잉여금이나 과거에 취득한 공장 부지·건물의 가치 상승분이 주식 가치에 고스란히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성공적이고 안전한 가업승계와 지분 이전을 위해, 비상장주식 증여세 평가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 세무 전문가의 시선에서 명쾌하게 짚어드리겠습니다.

    1. 증여재산 평가의 대원칙은 '시가'입니다

    증여재산은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60조에 따라 '증여일 현재의 시가' 로 평가하는 것이 대원칙입니다.

    비상장주식이라 할지라도 평가기준일 전후 일정 기간 내에 정상적인 거래가 있었다면, 그 금액이 시가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시가로 인정받기 위한 3가지 체크포인트

    무작정 자체 계산에 들어가기 전에, 다음 요건을 충족하는 '시가'로 볼 만한 거래가 있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평가의 첫 단추입니다.

    • 특수관계가 없는 3자 사이의 거래인지
    • 거래 시점이 증여일과 충분히 가까운지
    • 실제 대금 수수가 이루어진 거래인지

    💡 세 가지 중 하나라도 어긋나면 세무서는 그 거래를 시가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얼마 전에 지인과 주식을 주고받았다"는 사실만으로는 시가 입증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2. 시가가 없다면? 보충적 평가방법을 적용합니다

    최근 거래 내역이 없거나 시가를 도저히 산정하기 어렵다면,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제54조에 명시된 '보충적 평가방법' 을 적용해야 합니다.

    순손익가치와 순자산가치의 가중평균

    보충적 평가방법이란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을 보는 '순손익가치' , 기업이 가진 재산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가치' 를 가중평균하여 1주당 가치를 산정하는 방식입니다.

    구분 순손익가치 : 순자산가치
    일반 법인 3 : 2
    부동산 과다보유법인 2 : 3

    또한 이렇게 가중평균한 금액이 순자산가치의 80%보다 낮다면, 순자산가치의 80%를 하한선으로 적용해야 하는 등 복잡한 세법적 장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 결과적으로 액면가 5,000원짜리 주식이라 할지라도, 실제 세법상 보충적 평가액은 수만 원에서 수십만 원에 달할 수 있습니다.

    3. 평가 전 반드시 점검해야 할 필수 자료 6가지

    비상장주식 평가는 과거 결산서만 놓고 단순히 계산기를 두드리는 작업이 아닙니다. 증여일 기준의 주식 수, 재무 상태, 증자 내역 등을 종합적으로 꿰뚫어 보아야 합니다.

     

    아래 자료들을 꼼꼼하게 점검해야만 세무 리스크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검토가 필요한 필수 자료 검토 목적 및 이유
    최근 주식 거래 내역 증여재산의 '시가'로 인정받을 수 있는 객관적 거래가 있는지 1순위로 확인합니다.
    최신 주주명부 증여 대상 주식 수와 지분율 변동 여부를 정확히 파악합니다.
    최근 3개년 재무제표 회사의 수익 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순손익가치' 산정의 기초 자료입니다.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 내부에 유보된 잉여금은 '순자산가치'를 크게 높이는 핵심 요인입니다.
    부동산 보유 내역 자산 중 부동산 비율에 따라 '부동산 과다보유법인' 해당 여부와 가중평균 비율(2:3)을 결정합니다.
    유상증자 및 감자 자료 증자·감자는 주식 수와 1주당 가치에 직접 영향을 미치므로 순자산가치 산정 시 세법상 조정이 필요합니다.

    4. 거래가 없다고 가치가 낮은 것은 아닙니다

    비상장주식은 밖에서 거래가 활발하지 않다고 해서 결코 가치가 낮은 주식이 아닙니다.

    회사 안에 차곡차곡 쌓인 이익, 든든하게 보유한 부동산, 그리고 최근의 경영 실적 등 모든 숫자가 대표님 회사의 주식 가치로 직결됩니다.

     

    💡 주식을 이미 자녀에게 넘긴 뒤에 세금을 계산하면 늦습니다.

    대응할 수 있는 절세의 선택지가 대폭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사전에 주식 가치를 명확히 평가해야만 가장 유리한 증여 시기를 잡고, 이전할 주식 수와 세금 납부 재원까지 완벽하게 계획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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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님의 비즈니스를 읽는 파트너, 강동형 세무회계사무소가 회사의 현재 주식 가치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증여세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절세 타이밍을 설계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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