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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셈의 세무 이야기50

2026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매출 줄었다면 고지서 내기 전 ‘30%’부터 계산하세요 목차안녕하세요. 대표님의 비즈니스와 숫자를 함께 읽는 세무 파트너, 강동형 세무사입니다.매년 11월 초가 되면 국세청에서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고지서'가 날아옵니다. 그런데 올해 경기 침체나 사업 여건 변화로 상반기 매출이 작년보다 크게 줄어든 대표님이라면, 작년 실적 기준으로 찍혀 나온 이 고지서가 유난히 무겁게 느껴지실 겁니다."올해 장사가 작년 절반밖에 안 되는데, 11월 세금도 줄여서 낼 수 없을까요?"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상반기 실적을 기준으로 '중간예납 추계신고'를 하면 11월에 낼 세금을 줄이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11월에는 한 푼도 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매출이 줄었다"는 체감만으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세법이 정한 기준을 정확히 따져봐야 가산세 같은 불이익을 피할 수 있습니다.오.. 2026. 10. 15.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 작성법 | 인원·총지급액에서 가장 많이 틀리는 3가지 목차 원천세 신고, 홈택스부터 열면 꼬이는 이유원천세 신고의 출발점은 국세청 홈택스 접속이 아니라, 당월 지급된 자금의 정확한 성격 파악입니다.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는 단순한 세금 계산서가 아니라 기업이 누구에게, 어떤 소득을, 얼마만큼 지급했는지를 입증하는 핵심 세무 보고서입니다. 특히 직원, 중도퇴사자, 일용근로자, 프리랜서(사업소득자)가 복잡하게 섞여 있는 사업장일수록 서류 작성 전 세부 내역을 검증하는 작업이 필수적입니다.단순히 인원수만 파악하고 홈택스 신고서를 작성하다 보면 '인원'과 '총지급액' 칸에서 치명적인 오기가 발생하기 쉬우며, 이는 지급명세서와의 불일치로 이어져 소명 요구나 가산세 부담이라는 불이익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실수 ① '인원' 칸에 재직 직원 수를 적는다소득세법 제128조 .. 2026. 10. 12.
법인세 세금 폭탄 막는 '연말 가결산' 완벽 가이드: 통장 잔액만 믿다 큰일 나는 이유 목차 "올해 매출은 분명 늘었는데, 통장은 왜 비어 있고 법인세는 얼마나 나올지 불안할까요?"연말이 다가오면 법인 대표님들께 가장 많이 듣는 질문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통장 잔액과 법인세는 서로 다른 숫자를 봅니다. 법인세는 통장의 현금이 아니라 장부상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이익'에 매겨지기 때문입니다.게다가 올해(2026년 사업연도)는 법인세율이 전 구간 1%p 오른 첫해입니다. 내년 3월 신고 때 숫자를 처음 보면, 이미 손쓸 수 있는 방법이 거의 남아 있지 않습니다. 12월 31일 전에 '가결산'을 해야 하는 이유와 점검 순서를 정리해 드립니다.통장엔 돈이 없는데 이익은 났다? 법인세가 '현금'을 보지 않는 이유통장 잔고로 올해 이익을 가늠하시는 대표님이 많은데, 이 방식은 꽤 위험합니다... 2026. 10. 8.
법인차 운행일지, 1,500만 원 이하면 정말 안 써도 될까? 세무사가 짚어주는 '비용 0원' 리스크 목차"법인 차량 비용이 1년에 1,500만 원을 안 넘으면 운행일지는 안 써도 된다."대표님들께 가장 많이 듣는 말입니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런데 저는 법인차 상담을 할 때 운행일지 이야기부터 꺼내지 않습니다. 1,500만 원이라는 숫자에만 신경 쓰다 보면, 운행일지를 아무리 잘 써도 비용이 '0원'으로 처리되는 기본 요건을 놓치기 쉽기 때문입니다.이 글에서는 운행일지를 써야 하는 회사와 안 써도 되는 회사의 기준, 그리고 그보다 먼저 확인해야 할 법인차 비용처리 체크포인트를 정리해 드립니다."1,500만 원 이하면 안 써도 된다"는 말, 절반만 맞습니다기름값만 1,500만 원이 아닙니다 — 리스료·감가상각비까지 더한 '연간 총액'입니다"우리 회사는 기름값이 얼마 안 나오니까 괜찮겠지"라고 생각하시.. 2026. 10. 6.
[개인사업자 세금] 매출의 10% 떼어두면 끝? 같은 매출 1억, 세금은 7배 넘게 차이 납니다 목차"매출은 계속 느는데, 왜 세금 낼 때만 되면 통장이 텅 비죠?"사업하시는 대표님들께 가장 자주 듣는 하소연입니다. 1월과 7월 부가가치세를 겨우 넘기고 나면 5월에는 그보다 큰 종합소득세가, 11월에는 중간예납 고지서가 기다리고 있으니까요.그래서 흔히 "매출의 10~20%만 세금 통장에 빼두면 안전하다"는 조언을 듣게 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 말은 절반만 맞습니다. 떼어두는 습관은 훌륭하지만, '매출의 몇 %'라는 기준은 사업장마다 크게 빗나가기 때문입니다.이 글에서는 매출이 똑같이 1억 원인 세 사업자의 세금을 직접 계산해 보면서, 왜 비율이 아니라 '예상세액'으로 세금 통장을 채워야 하는지 세법 조문을 근거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3줄 요약① 세금은 매출이 아니라 '매출 - 필요경비.. 2026. 10. 1.
가족법인, '세율 비교'만으로 결정하면 안 되는 이유 목차안녕하세요. 대표님의 비즈니스와 자산 가치를 명확한 숫자로 읽어내고, 최적의 절세 파트너로 함께하는 세무사입니다.최근 소득세 부담을 줄이고 자녀에게 자산을 안전하게 이전하기 위해 가족법인 설립을 고민하시는 대표님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개인 명의로 소득이 쌓일수록 높은 소득세율(지방소득세 포함 최고 49.5%)을 적용받고, 향후 상속세나 자녀 지분 이전 시 증여세 부담도 커지다 보니 "자녀를 주주로 참여시킨 가족법인을 세워 소득을 분산하면 어떨까?"라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하지만 현장에서 상담해 보면, 법인세율이 소득세율보다 낮다는 숫자 하나만 보고 등기부터 냈다가 예상치 못한 세금과 세무조사 위험에 직면하는 경우를 적지 않게 봅니다.가족법인은 서류상 회사 설립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초기 지분 구성과.. 2026. 9. 28.